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여담 ==== 제작진은 '''또''' 저번 화의 실망스러운 전개를 깨뜨리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결국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끝을 알렸다.~~기복 참 심하다~~ --시청자 농락하세요??오늘은 감사합니다-- 저번 화가 마리의 개인 에피소드로 추정되었던 반면에 스토리가 욕을 먹었던 것과 달리 오히려 이번 화가 마리의 모습을 더 잘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다. 활기차고 엉뚱하면서도 이사장으로서 학교를 사랑하고, 학교를 어떻게든 지키고자 했으나 결국 실패한 자신을 자책하며 슬퍼하는 모습, 그러면서도 마지막까지 학교를 소중히 여기는 학생들을 자랑스러워하며 기뻐하는 모습까지 애니메이션에서 부각되던 마리의 상반되는 매력을 모두 보여주었다. 즐거운 축제 분위기와 캠프파이어, 그 이면에 깔린 폐교라는 슬픈 현실을 Aqours 멤버들의 독백으로 표현하는 연출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정된 시간 동안 노력해서 빛나는 게 스쿨 아이돌의 매력'이라는 주제는 μ’s 때부터 있어왔지만, 이번에는 '원하지 않는 끝이 찾아온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제는 우리가 각자의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는 독백으로 더 감동적으로 전달해냈다. 또한 엔딩곡의 하이라이트가 제창으로 나왔는데 그 가사를 곱씹어보면 또 다시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남겨진 것 따위 없어.[* 못 다한 것이 없다는 의미이다.] 그렇게 말하고 싶네 언젠가. 거기까지는 아직 멀었어. 그래서 우리들은 힘내서 도전하는 거야." 라는 가사에서 아직 우리들은 끝에 다다르지 않았기에 모든 아픔을 딛고 다시 힘내서 도전하리라는 Aqours의 다짐을 느낄 수 있다. 이제 남은 2화 동안 러브라이브 결승전의 이야기, 그리고 졸업식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이렇게 우라노호시 여학원은 혹시 존속될 지 모른다는 일말의 희망에 작별을 고하며 폐교가 확정되었다. 이번 화는 여러 면에서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를 오마쥬했는데, [[SUNNY DAY SONG|하트 모양의 풍선 아치와 그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모습]], [[토죠 노조미|미래를 점치는 타로카드]], 그리고 각 멤버별 독백은 [[보쿠히카]]를 연상시킨다. 또한 Aqours의 미래를 점친 요시코의 카드는 별과 태양으로,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선'샤인과 우라노'호시'를 표현했다는 의견과 요시코 시점에서 별 카드는 역방향, 태양 카드는 정방향인 것이 태양 정방향은 '희망'과 '미래로 나아감'을 상징하고 별 역방향은 '꿈만 바라보는 몽상가'라는 뜻으로 러브라이브만을 바라볼 것이 아닌 주변의 사람들과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번 화에서 러브라이브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학교와 지인들의 교감에만 집중했던 것을 보면 설득력 있는 해석이다. 폐교제를 통한 학교에의 이별 선언, 각자의 미래로 나아가는 3학년, 그리고 파도에 지워진 Aqours의 이름 등 사실상 Aqours의 메인 스토리는 졸업식과 함께 끝나는 것이 거의 확정되어 있다. 극장판이 나올 지, 혹은 애니메이션과 별개로 음반 활동은 계속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선샤인 애니는 2기가 끝이라는 것이 공인된 셈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